논산시, 논산딸기축제 달콤함 즐기는 ‘꿀팁’
4월 1일부터 5일간 96개 풍성한 행사 펼쳐져,‘놓치면 섭섭’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28 16:42:32
[충남=홍대인 기자] 두근두근 봄날, 4월 1일부터 5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논산딸기축제, 알고 즐기면 재미와 추억이 두배.

올해 딸기축제는 첫째날은 육군훈련소 면회가족과 함께하는 날, 둘째날은 화목한 가족! 추억만들기의 날, 셋째날은 미래의 희망 어린이와 학생의 날, 넷째날은 세계인의 축제 외국인과 함께하는 날, 다섯째날은 논산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화합의 날로 테마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육군훈련소 영외면회를 나온 가족과 봄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4월 1일, 축제장에서 면회가족 딸기이벤트, 딸기떡 길게 뽑기체험, 딸기케이크 만들기, 딸기 특구관, 봄꽃동산을 권한다.

어린이·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은 딸기 비빔밥․딸기 화채 시식체험, 딸기케이크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이동 곤충 전시관, 청정논산딸기수확체험, 나는 벽화예술가체험. 공연을 선호한다면 어린이 그룹사운드 큰놀이마당 경연대회, 전국 어린이 재롱둥이 경연, 어린이 인형극, 제1회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도 강추.

특히 제1회 논산시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첫 전국대회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며 4월 4일 오후 3시 30분 개최되는 본선에는 여자 아이돌 ‘여자친구’와 전문댄스팀 ‘더 클락’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으로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또 딸기탁본 가면 만들기, 딸기 공예체험, 딸기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놀이터, 크라운&해태 어린이 체험마당, 4D 영화관, 봄꽃 동산 등은 상설 운영되니 어린이를 동반한다면 기억해 두어도 좋겠다.

부모님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다면 축제 개막 공연, 전국 풍물경연대회, 어울마당, 섹소폰 연주회, 논산예술인 한마당, 예스민밴드 7080공연, 딸기6차산업 전시관과 딸기특구관, 화지중앙시장 홍보행사도 찾아볼만하다.

특히 4월 1일 저녁 개막공연에는 홍진영, 조영구, 현철, 설운도, 현숙, 박상철, 배일호, 박구윤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부모님과 즐겨도 좋겠다.

친구 또는 연인과 동반했다면 딸기의 맛과 향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청정 논산딸기 수확체험과 딸기케이크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논산 문화․역사여행을 추천한다.

축제장에서는 싱싱한 논산딸기와 지역 우수농특산물 구입은 물론 웰빙 딸기음식, 건강딸기즙, 딸기 막걸리, 딸기비빔밥, 딸기 화채 등 다채로운 딸기 맛을 만끽할 수 있어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2일 오전 10시 30분 계백장군유적지 충장사에서는 계백장군 제례봉행이 있으며 축제 기간 중 충남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 및 족구대회, 충청권 한마음 배드민턴대회, 남녀궁도대회, 충남연합회장기 탁구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니 스포츠에 관심이 있다면 둘러봐도 좋을 듯 싶다.

아울러 축제기간중인 4월 1일부터 5일까지 지방도 643호(논산대교→광석, 천동리 방향)가 일방통행 운영되며 4월 4일부터 5일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순환버스(공설운동장~축제장)가 운행된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맘이 들썩이는 계절, 따사로운 햇살을 안고 논산딸기축제장을 찾는다면 아기자기한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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