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 시동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26 21:27:18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보육교사 역량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충남 어린이집연합회 논산시지회(지회장 김종윤) 주관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8차에 걸쳐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800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에 돌입했다.

시는 이달 16일 논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자를 위한 지침교육 및 개인정보 교육에 이어 23일에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5년도 보육사업 지침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자와 보육교사들의 지침변경사항 인지와 개인정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최근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사고 증가에 따른 예방교육 필요성 대두에 따라 아동권리에 대한 보육교직원의 인식 강화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 수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잠재된 지각능력과 소질 계발과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어 명품교육도시에 맞는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실있는 교육추진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에는 101개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3,400여명의 영유아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800여명의 보육교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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