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여권 연계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 서비스 확대 방안’ 정책간담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3-24 17:33:0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 황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 동구1)은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여권 연계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 서비스 확대 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인호 부의장을 좌장으로 명영호 시 시민봉사과장, 이종수 동구청 민원여권담당, 김용평 중구청 민원봉사과장, 노옥자 서구청 민원봉사담당, 김미자 유성구청 구민봉사과장, 권영대 대덕구청 민원지적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 발급과 연계한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호 부의장은 “여권은 시청과 각 구청에서 발급하고 있으며, 국제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따로 따로 발급하고 있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을 통한 시민의 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을 서구청에서는 2012년 4월부터 시행 중이고, 시와 다른 4개 구청에서도 서비스 시행에 있어서의 문제점등을 개선하고 제도적 여건이 마련되는 데로 합리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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