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벼 병해충방제 약제공급 내달 10일까지 신청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3-24 11:41:53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올해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178ha를 대상으로 육묘상처리제를 지원하는 병해충 사전방제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벼 병해충 방제 약제공급 신청을 내달 10일까지 받는다. (사진=군산시)

병해충 방제사업으로 지원되는 육묘상처리제는 약효 지속기간이 60~120일까지 길어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문제되는 애멸구,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바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물바구미 등의 병해충을 이앙 초기에 사전방제를 통해 노동력 및 경영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작물보호제로 등록된 약제중 살균제와 살충제가 혼합되어 있는 약제는 육묘상처리제가 대부분이며 육묘상자에 간단히 뿌려주는 작업으로 경제성과 편의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상은 군산시 벼재배농가 중 지난해 쌀소득보전직불금 해당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4월 10일까지 지역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은 초기방제가 중요한 만큼 육묘상 처리제가 적기에 사용돼 방제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 “농업인들의 올바른 농약사용과 선택을 위해 약제에 대한 안내문 및 홍보자료를 읍면동 및 농민상담소를 통해서 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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