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미래 100년 성장동력 구축에 박차!
미래사업과 신설 ... 논산 미래발전 중심축 역할 수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16 17:51:04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월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사업과를 신설하고 논산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신설된 미래사업과에서는 논산시 미래 100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과

지속가능한 미래사업 발굴 및 기반마련, 지역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하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논산 미래발전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업무는 종전 전략기획실에서 추진하던 논산시 핵심 사업들로 첫째 미래 지역성장 동력인 KTX훈련소역 신설과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 활성화 추진이다.

시는 정부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 KTX훈련소역 설치 타당성 조사용역비가 2015년 정부예산(국토교통부)에 확보되어 올해 조사용역이 시행됨에 따라 국가안보 복지차원에서 KTX훈련소역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용역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간 130만명의 논산시를 방문하는 입영 및 면회가족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면회공간 조성사업과 호객행위,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둘째는 충청유교문화원 건립과 충청유교문화권 개발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 및 충청유교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예산 280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충청유교문화원이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 사업의 연구기관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추진될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을 논산시가 주도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셋째 탑정호 수변개발사업이다. 경관이 수려한 탑정호 수변개발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성, 탑정호 힐링생태체험관 조성, 탑정호 수변데크 둘레길 조성, 탑정호 아쿠아 아일랜드 조성 등 천혜의 자원인 탑정호 수변을 활용하여 체험·휴양시설 등 기반시설을 개발하여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사업과는 논산,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위한 중심부서로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구축, 논산시가 최고의 희망도시,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로 대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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