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국가안전대진단’ 본격 추진
이달부터 4월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집중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11 11:52:39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대대적인 ‘국가안전대진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 논산’ 구현을 위해 4월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 안전대진단을 집중 추진한다.

시는 도로․다중이용시설 등 하드웨어와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해 이달부터 4월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참여형 안전진단 및 민․관 합동 점검 등 시민의 자율적 참여로 이뤄진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안전신문고’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시민들이 생활주변의 도로․경계석 등 생활 위해요소부터 공사장․건물․축대붕괴 등 위험요소를 제보하는 것으로 시민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공시설은 전수점검을 원칙으로 하고, 민간시설은 그동안 사고발생 사례와 위험성이 높은 취약분야 점검대상지를 선정하여 민․관 합동점검반에서 진단하게 된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자원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완료하며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근원적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인휘 안전총괄과장은 “모든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철저한 예찰과 사전 조사로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국가 안전대진단으로 위험요소 사전 차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