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점검
9일 민관합동 50여 명 청소년유해업소 합동점검, 청소년보호 캠페인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10 18:03:2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9일 저녁 민관합동으로 탄방동 청소년유해환경점검과 청소년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구지회단원,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지원단, 둔산경찰서, 서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탄방동소방서와 탄방초등학교 주변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여부와 청소년 주류판매행위 등을 집중하여 점검했다.

또한 각 사업장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법규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청소년 유해매체물 수거활동도 병행했다.

구는 3월 20일까지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업소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예방순찰활동 강화, 배회청소년 귀가 조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 경찰서와 긴밀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불법행위 근절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청소년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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