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업하기 좋은 도시’ 주력
이달부터 6월까지「찾아가는 구직·구인 서포터즈」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10 17:32:45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제공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

시 일자리창출팀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시간‧거리상의 불편과 정보부족 등으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업체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인·구직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구인·구직 서포터즈」는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더욱 쉽게 구직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구인·구직자간 적절한 맞춤형 취업알선지원, 직업훈련교육 및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9일 취암동주민센터에서 첫 번째 열린 찾아가는 구인·구직 서포터즈에서는 구인·구직 희망자 20여명이 관련 정보와 구인·구직신청서를 작성했다.

지속적인 서포터즈를 통해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의욕을 가진 구직자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취업지원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적극적인 취업알선을 위해 사업체를 방문해 작업환경 및 작업강도 등 구체적 정보를 습득하는 한편,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적절히 알선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미식품 및 동양강철 등 우량기업이 입주함에 따라 유기적인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해 좋은 일자리 창출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이어 취업하기 좋은 도시 논산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 조직개편시 사회적경제과에 지역 일자리창출 가속화를 위해 일자리창출팀을 신설하고 시장직속팀으로 격상, 지역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및 취약계층 고용 지원 등을 총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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