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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헌절부터 시작된 ‘흥남동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는 미원로 상가주민 및 현대세솔A주민자치회, 지역 통장들이 합심하여 흥남동 주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조성했다.
이번 3․1절에도 서로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는 등 100여기의 태극기를 게양했다.
시범거리 태극기 게양 독려에 나선 이옥순 8통장은 “꽃샘추위에 주민들을 독려하러 다니기가 힘들기는 했지만, 미원로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니 가슴이 뿌듯해지고 나라사랑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경일 태극기 게양 독려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범거리 조성에 발 벗고 나선 서명옥 흥남동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애국, 애족정신을 제고하기 위해 조성한 태극기 시범거리를 주민들과 함께 더욱 정성들여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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