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안산동 산성제가 1일 오전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동 산성에서 열렸다.
유성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안산동 산성제는 풍물단의 길잡이를 선두로 산 오르기와 산성밝기, 산성제 순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애국심을 고취하는 한편, 주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997년 3월 1일부터 매년 3월 1일에 제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