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정신장애우 사회적응 돕는다!
이달부터 정신장애 개선을 위한 집중프로그램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26 19:12:04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23일부터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중증정신장애자인 조현병과 우울증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사회기술 및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정신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정신질환자의 증상 악화 등으로 인한 시설 입소율을 낮추고 정신질환의 예방, 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다.

금주부터 ▲베이커리 만들기 ▲토탈공예 ▲아로마공예 등 정신질환자의 재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 프로그램 운영 중간에 힐링을 위한 집단상담, 자유토론, 약물중독 교육 등을 실시하여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재활을 돕게 된다.

교육 후에는 사정평가 검사(BDI, SGDS, BPRS, GAF)를 실시하여 정서적 장애요소와 우울정도 체크 후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또 보호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운영 최적화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정신장애우가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여 자살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기술 및 적응능력 향상으로 정신질환 재발을 억제하고 조기 사회복귀를 도와 독립된 개인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041-746-80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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