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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진안군에 따르면 장기불황에 따른 내수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수출로 활로를 모색하던 진안홍삼협동조합이 대만시장을 공략한 결과 지난 24일 고려홍삼절편 20만 불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만으로 수출된 진안홍삼제품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 진안에서 생산된 100% 진안홍삼을 원료로 가공된 제품으로 대만의 유통전문회사인 維醫生技股份有限公司(유의생기고빈유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 홈쇼핑 런칭을 기획하고 있어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안홍삼협동조합은 2013년 12월 진안지역의 5개 홍삼가공업체가 모여 설립했으며 공동브랜드, 공동마케팅, 공동네트워크 등을 모토로 꾸준한 사업을 전개한 결과 이번 수출의 결실을 보게 됐다.
최공년 협동조합 대표는 “포화상태에 있는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을 통해 진안홍삼산업의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본다"며 “홍삼특구 진안에서 생산되는 홍삼제품의 해외 수출을 위해 끊임없이 해외마케팅에 열정을 쏟아 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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