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논산평야 옥토화사업으로 자원순환농업 기반 마련
논산시, 논산평야 옥토화사업 시범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21 11:23:06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친환경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억7천만원을 들여 논산평야 옥토화를 위한 친환경 축분 퇴비를 지원하는 논산평야 옥토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볏짚 조사료 사용에 따른 논 토양 황폐화에 대응한 대책 필요성 대두에 따른 것으로 지력증진 및 친환경 자원순환농법을 도입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축분퇴비 구입비는 논산시·단지·농가가 공동부담하고 축협에서는 필지별 살포를 대행하는 등 행정과 친환경농업단지, 농·축협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수도작 경축 순환을 통한 환경친화적 자원순환농업 기반 마련은 물론 논산평야 옥토화로 논산쌀 품질향상과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위주의 시범사업 추진 후 사업성과를 반영해 국비사업 반영 요청과 더불어 관내 벼 재배면적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양 유기물 증가를 통한 쌀 품질 향상으로 쌀 시장개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으로 경쟁력 있는 친환경·고부가가치 농업행정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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