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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형태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시민이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779명과 30대의 소방차량이 총동원되어 대형 판매시설,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화재취약대상 86곳에 대해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화재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할인매장, 전통시장, 터미널,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하루 3차례 이상 순찰을 실시하여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119 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도로 정체시 우회도로 확보 등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방상천 서장은 “설 연휴 외출이나 귀성길에 오르기 전 사용중인 전기, 가스 확인과 자동차 사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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