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1789부대와 금연 협약식 가져
16일 금연하고 휴가가자, 장병들에게 인기 만점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16 16:08:50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보건소와 1789부대가 군 장병들의 흡연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하고 휴가 가자’ 협약식을 16일 가졌다.

협약식에는 금연 6개월 성공자에게 부여되는 3박 4일의 포상휴가가 포함돼 있어 장병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또한 자체적인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금연실천 참여자를 군부대 홈페이지에 신상을 공개해 흡연발견 신고시 신고자 포상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이밖에 보건소에서는 방문이동금연클리닉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6개월 성공자 상품권 지급, 1년 성공자 스케일링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 장병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희망자에 한해 연 2회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흡연으로 인한 폐해 예방 및 건강한 부대환경조성으로 군 장병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부대 뿐만아니라 홍성군민들에게 금연유도와 금연실천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해 금연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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