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중교통과 남종우 주무관, 대전경실련 민·관 협력 상 수상
민관협력 사업으로 타이어 공동구매 예산절감 등 공로 인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15 10:29:5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대중교통과 버스담당 남종우 주무관이 대전경실련에서 수여하는 민·관 협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민·관 협력상은 대전경실련이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협치 실현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남종우 주무관은 지난 12일 제20차 정기 총회에 앞서 민·관 협력 거버 너스 구축, 시내버스 서비스평가, 노조업무의 민·관 협치 구현, 타이어 공동구매 예산 절감 등 민·관협력 사업에 상당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되었다.

남 주무관은 그동안 시내버스 타이어의 공동구매로 2.3억 원을 절감하고, 2013년 이후 노사 임금 및 단체 교섭추진과 매년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지표 개선에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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