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설 명절 기부의 물결 줄이어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2-13 18:46:05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설을 맞이해 군산시에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대한 각계각층의 나눔의 손길이 줄 잇고 있다.

페이퍼코리아(주) (대표이사 박건표) 임직원 일동은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천만 원 상당의 쌀(10kg) 470포를 군산시에 13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구암동, 조촌동, 경암동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고영호 이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유기적 관계를 이어 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13일 대한한돈협회 군산시지부가 설 명절 이웃돕기성품으로 한돈 500kg을 기탁했다. (사진=군산시)

같은 날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지부장 최희오)에서는 어렵게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에게 한돈 500kg(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소외되기 쉬운 복지시설에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매년 한돈을 전달해 사랑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JB전북은행 지역사회봉사단은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군산시 관내 저소득 세대 및 독거노인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 100개(300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영태 지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에 찾아가는 JB전북은행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주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우리시도 더불어 잘사는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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