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계도 환경미화원 거리로 나섰다!
- 천안시 서북구, 설 명절 대비 계도활동 및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 거리청소 -
최영진 | 기사입력 2015-02-13 17:56:08
[천안=최영진기자]천안시 서북구(구청장 한동흠)는 13일 두정동 오성초등학교 일대에서 서북구 소속 가로환경미화원, 협력업체 미화원, 공무원, 부성2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계도를 겸한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계도활동은 도시형 생활주택, 원룸, 단독주택, 상가지역 등 상습 무단투기 지역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강력한 지도단속를 실시키로 한 가운데 환경미화원과 공무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무단투기 근절 계도를 실시하였으며, 우리 고유명절인 설 맞이 깨끗한 도심환경과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한동흠)는 설명절 대비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계도 활동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특히 주요 국도변·간선도로변·취약지 공한지 및 길거리에 분산된 쓰레기 집중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배출시간준수,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 등과 원룸, 도시형생활주택, 단독주택, 상가밀집지역등 거주 시민을 상대로 계도와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서북구에서는 연말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가로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읍·면·동 자생단체와 사회봉사단체 등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등 적극적인 홍보로 서북구가 겪고 있는 부족한 청소인력(가로청소 인력 37명으로 쓰레기 배출장소는 모두 2482개소, 원룸, 빌라, 도시형생활주택 2543가구/2만7779세대)을 시민들이 자발적인 동참으로 극복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조만호 위생청소과장은 “아직도 도시형생활주택, 원룸, 단독주택, 상가밀집지역 등에서는 일부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죄의식 없이 불법 배출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미성숙한 일부 시민의 의식이 하루 빨리 바로 잡혀 쓰레기 불법 투기 안하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및 분리배출 생활화 등을 실천하는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