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청남도 적십자 회비 모금 1위·지방세 체납액 최저
내포신도시 홍성군민 수준 높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13 09:49:51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홍주시 승격을 위해 쾌속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선진주민의식 또한 충남의 중심지답게 충남의 최고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 충청남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서 목표액 대비 111%를 기록하며 2위인 시군과 10%의 큰 격차로 1위를 하였고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경우도 목표액인 4억 2천 6백만원을 118%를 초과한 5억 7백만원의 성금이 모아지며 나눔의 행복을 아는 따뜻한 희망의 고장 홍성군 이미지를 도내에 널리 각인시켰다.

특히 지방세의 경우 징수액 대비 체납액 비중 또한 15개 시·군 중 최하위를 기록하였고, 체납액 징수 실적에서는 목표액 대비 148%를 기록하며 충남 시군평균인 81% 대비 67%의 격차를 보였으며, 2위와의 격차 또한 33.4%로 성숙한 주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이는 군이 지난해 4월에 인구 9만 시대를 8년만에 회복하며 홍주시 승격을 위한 추진 중인 가운데 홍성군『품격높이기 운동이』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홍성군나눔봉사회(회장 조승만)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해 60만원 상당의 위문품, 광천읍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김양순)는 소고기 100근과 떡국 250kg, 홍성우체국(국장 강형중)은 광천김 60상자(150만원 상당), 구항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옥분) 380kg을 각각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의 시승격을 위해 행정에서도 노력하는 것만큼 지역주민들도 한마음 한뜻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주민과 함께 전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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