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5 市 지정축제’ 선정·지원 대상 확정
사이언스 페스티벌, 효문화 뿌리축제, 온천문화축제, 금강로하스축제, 맨발축제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13 09:05:2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2015 市 지정축제 선정’을 위한 축제육성위원회를 11일 舊 충남도청에서 개최하고, 축제육성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대전을 대표할 8개 축제를 선정 및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내용을 보면, 대표축제에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 등 2개 축제, 우수축제에 ▲대전 국제 와인 페어, ▲유성온천문화축제, ▲금강로하스축제, ▲디쿠페스티벌, ▲계족산 맨발축제, ▲견우직녀축제 등 6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장평가, 서면평가, 축제육성위원회 위원 평가 등 3가지 평가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대표축제와 우수축제로 선정된 8개 축제 중 시비가 지원되거나 시비로 개최되는 축제를 제외한 4개 축제에는 시비 1억 원이 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대표축제(1) : 4천만원 지원 /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

*우수축제(3) : 각 2천만원 지원 / 온천문화축제, 금강로하스축제, 맨발축제

정관성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년 市 지정축제 선정 및 지원으로 올해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가 문화관광축제(유망축제)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문화관광축제도시 대전’을 대표할 축제의 육성을 위해 시 지정축제 지원을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3년부터 ‘市 지정축제’ 제도를 도입하여 매년 공정한 평가를 통해 발전가능성이 높고, 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대표축제를 선정해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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