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충남대 사범대, 교육 복지 위해 맞손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11 19:23:4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와 충남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기수)이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충남대 사범대학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교원이 양성될 수 있도록 사범대 예비교사의 교육실습을 지원하게 된다.

또 충남대 사범대학 학생의 재능 나눔을 통해 희망일촌 프로그램과 대학생 멘토링 등 구민들의 교육 복지 향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충남대 사범대학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학과탐방과 진로직업체험 등을 유성구와 공동 운영하고, 교수 및 재학생들의 교육봉사를 활성화 해 지역주민과 소외학생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성구와 충남대학교 사범대학이 실질적인 공동발전 관계로 발전시켜 지역발전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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