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본격 추진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위험시설 집중관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10 19:14:21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월 말까지 상황근무 운영과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생활주변 위험요인 관리체계 구축 및 체계적인 홍보활동으로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본격 나선다.

이달 13일까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 건축·토목·전기·가스분야에 대해 현지점검 방식으로 위험시설 주변 지반 침하·균열 및 건축물 피해확인, 강우에 대비한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 등을 전수 점검한다.

해빙기 대책기간 중 재난종합상황실 상시 근무, 관리책임자 1인 1책임 지정 등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정된 인명피해위험시설별 관리카드를 작성, 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평상시와 비상시 수시 점검은 물론 특히 기상악화, 토사유출, 지반침하 등 위험징후 발견 시는 출입통제·위험지역 주민 사전 대피 등 현장 대응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낙석위험지역, 건설공사장 및 노후 축대·옹벽 등 위험시설물에 접근금지 재난안전선 등 안전표지판 시설을 설치한다.

지반 붕괴 등 사고 발생 시에는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설공사장 관계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홈페이지,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전담관리팀 운영은 물론 도로, 터널 등 소관 시설물과 공사장 자체 안전점검 추진에 철저를 기해 해빙기 건설공사장 공사 재개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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