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탑정호 수변개발 마스터플랜 수립한다
2015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최종선정 ... 통합마스터플랜 수립비 1억5천만원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09 20:29:22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탑정호의 경관개선 총괄 마스터플랜 수립 예산을 확보, 향후 개발사업 추진은 물론 자체 디자인 역량 강화에도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역사와 자연을 품은 탑정호 마을 만들기’ 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5년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은 민간전문가의 사업단계별 디자인 검토를 통해 공간관리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올해 총 26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논산을 포함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는 통합마스터플랜 수립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역사와 자연을 품은 탑정호 마을 만들기’사업으로 그동안 산발적으로 계획 및 진행되었던 탑정호 수변개발 사업들의 전체 마스터플랜을 추진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우수한 민간전문가를 총괄사업계획가로 위촉하여 디자인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공비가 아닌 지역의 공간계획 수립 자체를 지원하는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사업들의 종합적인 구상·추진으로 경관개선 효과는 물론 시 자체 디자인 역량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종만 도시주택과장은 "이번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된 ‘역사와 자연을 품은 탑정호 마을 만들기’사업을 통해 부서․사업별 경계가 없는 총괄적인 탑정호 수변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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