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 ‘정월 대보름 맞이 민속 한마당’ 풍성
이달 28일 논산천 둔치 일원서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행사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09 20:28:07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이 주최하고 정월대보름맞이민속한마당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한마당’이 2월 28일 오후 2시, 대교동 논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논산시 줄다리기․제기차기․힘자랑 대회, 가족 연 날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널, 외줄타기, 윷, 굴렁쇠, 팽이,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는 물론 활·연·쥐불놀이깡통·안택주머니 만들기, 한지공예, 가죽공예, 토정비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부럼과 뻥튀기, 흰떡과 고구마, 인절미, 어묵국 등 다양한 음식 나누기 행사로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오후 6시부터는 달집태우기와 소원소지, 소원 풍등 날리기가 동시에 열리며 비나리를 통해 을미년 시민의 행복은 물론 논산시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게 된다.

각종 대회 및 소원 풍등 날리기는 사전신청 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한마당’ 은 과거 민족 최대의 명절로 손꼽히던 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이어가고, 논산시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보름의 향수를 느끼며 자녀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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