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설’ 명절 종합대책 중점 추진
안전사고 예방, 물가관리, 위문활동 등 7대 분야 행정력 집중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08 16:55:56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정겹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비‧교통소통‧물가관리 등 종합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및 편의제공, 설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및 체불노임 일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7대 분야에 대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17일에는 논산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3곳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30개 품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고 16일에는 화지중앙, 연무안심, 강경 대흥시장에서 소비자 단체 및 상인회와 연계해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소외계층과 함께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31개 사회복지 시설 876명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과 결연을 맺은 253세대를 위문하고 3,220소외세대에는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중점 감시대상 업소와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배출 감시 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12일에는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응급의료센터인 백제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논산하나요양병원, 민들레요양병원, 국재의원은 연휴기간 내내 진료를 하며 병의원 66개소와 약국 47개소도 시민들의 진료를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감염병 환자 발생시 신속한 조치와 확산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 대책 상황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누수 없는 행정 수행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설 명절 특별 감찰활동을 전개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사례를 사전 예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함 속에서 검소하고 즐거운「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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