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 오감만족 숲체험으로 감성 쑥쑥
계백장군유적지서 3월부터 충혼의 숲 해설 체험 본격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08 16:54:27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소장 지고하)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충혼의 숲 해설 체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2013년부터 충혼의 숲 체험을 운영, 첫해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의 경우 9개월동안 1만8천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숲해설가 3명이 어린이집·유치원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3회, 오후 3회 등 1일 총 6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유적지 내 충혼의 숲과 자연학습장 주변에 조성된 테마공원을 중심으로 자연환경 변화에 맞춰 월별로 숲해설 코스 프로그램을 편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물을 이용한 각종 해설과 놀이 등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함양토록 할 방침이다.

또 자연과의 교감, 탐구, 오감해설 등을 통한 주변사물, 자연현상과 생명체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능력과 기초지식을 배울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학생이상 청소년들의 경우 백제의 문화, 역사와 자연생태에 대한 해설 프로그램으로 자아를 재발견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포부다.

시 관계자는 “숲 해설 체험을 통해 감성은 물론 인성·신체 발달과 더불어 숲과 환경에 대한 가치관 확립과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계백장군의 충의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041-746-84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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