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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추진동력 가동

- 안서소하천 정비사업 등 42개 핵심사업 1600억원 목표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2-03 13:53:16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가 시민공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추진동력을 가동한다.

천안시는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사업과 대규모 현안사업 등에 비중을 두고 확보 대상 사업 발굴에 나서 안서소하천 정비사업, 풍서천 고향의강 조성, 천안천 횡단교량 설치, 국도1호~국지도23호 연결도로 개설, 직산기술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성환 공공하수처리시설2단계 증설 공사 등 전년도보다(36개사업 1,393억원) 15% 상향한 핵심과제 42개 사업에 1,600억원의 국비확보 목표를 설정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정부 예산 순기에 맞는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추진중인 현안사업의 조기 완성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의한 재원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천안시 안대진 자치 행정국장이 시민공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추진동력을 가동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최영진기자]

중앙부처 방문은 예산신청단계는(2월말까지) 국과장 중심으로, 국비예산 확보의 핵심시기인 예산편성단계(4~9월까지)는 시장님이 직접 방문하는 등 예산 순기에 맞는 차별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천안시 국회의원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은 물론, 중앙부처 출향인사를 통한 전략적 확보활동과 대외협력사무소를 적극 활용하는 등 인적, 조직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부예산 확보는 지방정부의 재정 한계성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필수 과제인 만큼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전략을 바탕으로 2016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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