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르신들 건강에 녹색 신호등 켠다!
2015년 경로당 순회건강관리사업 본격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30 13:05:00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살기좋은 논산! 행복한 논산! 건강한 논산! 건강100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2월부터 27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순회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논산시 경로당순회건강관리사업은 ‘아버님!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슬로건을 내걸고, 2013년 7월부터 전담팀을 구성하여 3년째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32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668회에 걸쳐 운영하여 11,49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97%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고 어르신 96%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집중과 선택방식으로 272개 경로당 중 232개 경로당은 연2회, 40개 경로당은 시범적으로 연4회씩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눈높이에 맞는 맞춤건강관리를 지속적‧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위에 목표를 두고,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초건강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나이 측정, 치매조기검사, 웃음치료 등 스트레스관리, 낙상 등 노인성 질환예방관리 교육과 더불어 사업 종료 후에는 사전‧후 기초건강수치 등 변화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승선 논산시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눈높이에 맞는 맞춤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도모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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