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량기업 유치 활동에 박차!
재정자금 지원기준 확대,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개최로 우량기업 유치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0 19:00:28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수도권 규제완화정책과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지방에 대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유치를 위해 행정,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우선 지난 1월 1일 조직개편 시 기업경제과에 기업유치팀을 강화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이전 희망기업에 대한 주기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공주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 지방투자기업의 투자지원 보조금 총액을 당초 100억원에서 150억원까지 상향조정했다.

또한 이전 기업의 신규투자에 대한 지원기준을 투자금액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또는 상시 고용인원 25명이상 50명 미만인 공장까지 확대, 기업 이전으로 인한 기업의 부담을 한껏 감경했다.

이와 더불어,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수도권이전 및 대규모 투자기업의 정보를 파악해 공주시 기업입지를 홍보하는 등 발 빠르게 우량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진입도로 개설, 공업용수 공급, 폐수처리장 설치 등 인프라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런 노력의 결과로 여러 기업에서 이전의사를 밝히고 있어 앞으로 우량기업 유치에 대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민선6기 최우선 공약과제인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세수증대, 인구증가, 고용확대는 물론 경제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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