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생활 35년만에 고향인 예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시택 서장!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시책을 적극 펼쳐 나갈것...
채석일 | 기사입력 2015-01-19 15:22:49

[예천=채석일 기자]19일 오후2시 제73대 김시택(58) 예천경찰서장이 취임했다.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며 조직 내에서 기획통으로 불려지는 신임 김시택 서장은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인 고향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반갑게 맞아준 예천군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예천경찰이 되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서장은 취임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을 중심으로 모든 경찰 직원들이 경찰서 기본방침에 의한 경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예천경찰은 첫째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는 경찰이 되야 한다" 고 말했다.


김서장은 이어서 "경찰은 국민, 유관 기관과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했으며, 마지막으로 경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경찰서 내부로부터 만족이 되어야만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될것이다" 며


"좋은직장만들기, 신명나는 예천경찰이되기 위해서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겠다" 고 소신을 밝혔다.

김서장은 35년전에 경찰이되기위해 상경했다가 35년만인 올해 고향인 예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예천(감천) 출신인 김서장은 지난 1979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고령칠곡경찰서장, 서울청 청문감사관, 서울청 서부경찰서장, 경찰병원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윤의영(56),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배드민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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