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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은 지난 5일(월)부터 16일(목)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9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과정을 교육했다.
바리스타과정은 개인별 수준을 고려하여 기본반과 심화반 2개반으로 편성하여 기본반은 에스프레소 추출, 밀크스트링, 카푸치노 만드는 방법 등 실습중심으로 운영하며 심화반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집중 과정으로 운영된다. 심화반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집중 운영되며 오는 1월 17일(토)에 바리스타실기시험에 응시를 하게 된다.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매주 2시간씩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2명의 학생(온양용화고 박은경, 아산고 임성묵)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격증을 취득한 2명의 학생은 특수교육-복지일자리의 일환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카페 온’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했다. 현재규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역사회전환과 실제적인 진로직업 교육을 통해 졸업 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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