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출생 신고할 때 출산양육지원금 신청도 꼭!
올해부터 출산양육지원금 인상, 첫째 자녀도 50만원 지급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16 10:56:57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시 인구 증가를 위해 올해부터 출산양육지원금을 대폭 인상했다.

시는 지난해 말 ‘공주시 인구증가시책 추진을 위한 보상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 당초 둘째자녀 출생 시 50만원, 셋째자녀부터는 80만원을 지급하던 출산양육지원금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신생아와, 부모 중 1인이 자녀의 출생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공주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할 경우 첫째자녀는 50만원, 둘째자녀는 100만원, 셋째자녀부터는 200만원을 지급하게 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신생아의 부모나 주민등록을 같이 하고 있는 세대주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되며, 출생 신고 시 지원금 신청도 같이 하면 편리하다.

출산양육지원금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과 출산담당(☏041-840-8810,8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호 건강과장은 “출산양육지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행복한 임신·출산·양육사업 등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출산율 증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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