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대인 기자] 홍성부군수로 취임한 류순구 부군수가 지난 2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류 부군수는 그간 풍부한 행정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화한 성격의 류 부군수는 직원들을 포용력 있게 감싸고 군민들과는 소통을 통하여 6·4 지방선거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군수 권한대행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냈다.
또한 오랫동안 중앙정부에서 공직생활을 수행해 온 류 부군수는 ▲업무분석을 통한 불필요, 중복부분 제거 개선 ▲온라인 전자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업무 추진 ▲부서 간 칸막이 제거 및 업무공유·협조 강화 등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군정에 활력을 더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선진행정을 이끌어 시군합동평가,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국도비와 교부세를 확보하여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민 안전과 직결 된 공사 현장과 민생 현장 및 주요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다니는 현장 위주의 행정과 소통으로 군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류 부군수는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홍성군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그 동안의 행정경험을 살려 '힘찬도약', '희망홍성'건설에 모든 정열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류 부군수는 1978년 충남도 천안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후,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왔으며, 2013년 1월 충청남도 경제통상실 기업지원과장에 이어, 1월 2일자로 홍성군부군수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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