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14일 군산시 방문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1-14 17:00:20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연초 시․군 첫 번째 방문으로 14일 군산시를 찾아 민선6기 도정 발전방향 제시 및 여론 수렴을 위한 민생점검에 나섰다.

송하진 전북지사가 14일 군산시를 방문해 도·시 의장단 만남과 함께 도 출연기관 및 정부유관기관,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하고 주요기관을 방문했다. (사진=군산시)
송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군산시청에 도착해 문동신 시장과 군산 지역구 도의원·시 의장단과 만나 2015년 한해 전북의 비전을 제시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정계의 건전한 대안 제시와 함께 도정발전에 더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도 출연기관 및 정부유관기관, 군산시 간부공무원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행정은 도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함을 강조하며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군산국가산업단지의 대림C&S를 방문해 주요 기업인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기업차원에서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전북의 유능한 젊은이들을 많이 고용해 상생하는 방안 등을 기업체장들에게 당부했다.

기업 대표 간담에 이어서는 전북은행이 주최한 군산 주요기관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 육성을 통하여 전북발전을 실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산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민생현장인 금강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각 현장별 간담회에서는 군산시의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시범도시사업 추진 도비 요청이 건의됐고 5~10억 원의 도비 지원이 검토되고 있으며 군산의 생태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도비 지원도 추가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송하진 지사의 한옥마을 성공사례의 저력이 전라북도 차원의 토탈관광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5년에도 전라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4대 발전 전략에 유기적으로 협조하면서 군산발전을 통하여 생동하는 전라북도가 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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