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대전신평초, 대전문지중에서 초·중학교 교사 13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연수과정은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이해, 스마트교육 및 디지털교과서 이해와 활용, 교과별 스마트교육 수업 사례 소개, 스마트교육 앱 활용 등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스마트교육 기반 확대를 위해 2015학년도에는 스마트교육기반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구학교 3교, 모델학교 10교를 운영하고, 스마트교육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한다.
대전시교육 담당자는 “앞으로 스마트교육 교원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 교육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할 것이며, 2015학년도에는 디지털교과서를 초등학교 3,4,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사회, 과학 교과를 대상으로 연구학교와 모델학교, 희망학교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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