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수도사업 운영 평가’ 전국 2위 달성
환경부 수도사업 운영 평가에서 92.20점 획득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12 17:37:1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 주관 특․광역시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2위를 달성했다.

12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62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1차로 지난해 10월 수질관리 및 시설운영관리, 대국민 서비스, 경영운영 능력 등 5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평가로 이뤄졌고, 2차로 지난 11월 현장평가를 실시해 합산한 결과 92.20점을 획득하여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사업의 기본 방침인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 시민 중심의 감동서비스 실현 등을 통해 ‘수질관리 분야와 대국민서비스 분야’에서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경영목표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 김영호 본부장은 “단계적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등 시민의 생명수 생산을 책임지는 정수장 운영․관리의 선진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명품 수돗물의 명성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2011년 ‘대한민국 최우수 정수장’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