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발효젓갈축제, 3년 연속 최우수축제 선정
국비 2억5천만원, 도비 1억2500만원 인센티브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02 18:07:58
[충남=홍대인 기자] 강경발효젓갈축제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강경발효젓갈축제가 201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경발효젓갈축제는 2013년에 이어 명실상부하게 3년 연속 최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내년에 국비 2억5천만원, 도비 1억2500만원 예산지원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전국적으로 1,000여개가 넘는 크고 작은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시·도별 1차 심사 및 축제 현장평가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최우수축제 9개중 최고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4년 18회를 맞은 강경발효젓갈축제는 외국인 김치담그기체험을 확대하고 아시아젓갈페스티벌, 다문화 젓갈김치담그기 경연대회 등을 통해 강경젓갈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젓갈뷔페와 지역농산품 마케팅을 확대해 산업형축제의 동력을 확보했다.

의례적인 개막식을 축하 퍼포먼스로 대체하고 축제 간 연계시스템 구축과 관광상품 개발 등 창조관광 동력 확보에도 주력해 관람객 57만여명 방문, 지역경제유발효과 350억원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황명선 시장은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선정을 계기로 강경젓갈의 명성 유지와 더불어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산업형 축제로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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