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으로 저소득층 암 치료비 187명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2-30 21:59:51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국가암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발견된 암환자 187명에게 치료비 120,400천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발견 조기 치료로, 암 치료율을 높여 암 사망율 감소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시에서 지원한 국가암 치료비 수혜자는 건강보험 가입자 중 올해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으로 발견된 신규 암 환자로 폐암 51명, 5대암 129명, 18세미만 소아암 의료비 지원 7명 등 총 187명이다.

금년도 지원대상은 짝수년도 출생한 만30세 이상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2013년 11월 보험료 부과 기준으로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85,000원, 지역가입자 월보험료 84,000원)인 자이며, 검진일로부터 2년 이내 신규로 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해당된다.

지역 가입자일 경우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까지, 의료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 의료비 220만원까지 연속 3년간 지원되며, 국가암 조기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올해와 동일하게 지원되며,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발견․조기치료로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암 예방 수칙과 정기적인 암조기 검진을 실천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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