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다목적구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주민요구사항 반영, 스포츠 생활화 기여
이연희 | 기사입력 2014-12-29 15:12:16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는 올해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과 문화생활 향상 등을 위해 다목적구장과 소규모 운동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2014년 군산시는 사업비 20여억 원을 투자해 농네체육시설 조성사업 등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진=군산시)
시는 2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네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추진, 700㎡정도의 다목적구장(농구,족구 등) 4면, 센터라인 62m정도(약3,000㎡)의 리틀야구장 1면을 조성하고 옥서면 다목적구장, 서수게이트볼장 바람막이 공사, 임피 서황게이트볼장 편의시설 설치, 서원마을 운동기구 설치공사 외 15개소 50여 개의 소규모 운동시설 신설 및 보수를 했다.

또한, 산단 근로자들을 위해 오식도동에 위치한 생말체육공원에 다목적구장(테니스) 2면 조성을 완료하고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추진 중이며 2015년에는 농구장 및 족구장 시설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수면 최모 씨는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어 편리하며 마을이 활기를 찾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유아는 물론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생활현장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들이 신청하는 지역에 우선 조성 해 나갈 방침이며 2015년에도 소규모 운동시설 설치와 유지보수로 시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조성에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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