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대비‘청소년 유해환경 일제 지도·단속’실시
김형태 | 기사입력 2014-12-29 13:13:47

[아산=김형태기자]

사진출처_아산시청 교육도시과
아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청소년 유해환경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 중이다.

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단속은 유해업소 청소년 고용 및 출입 행위, 고용·알선 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유통행위 여부,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규정 및 시간 준수여부, 청소년보호법관련 표시의무 등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금지구역 등 배회 청소년 선도·보호 등을 점검한다.

이상춘 교육도시과장은 “수능 이후 자칫 탈선에 빠질수 있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하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4년 충남도 시군통합평가 청소년유해업소단속 및 적발 실적 비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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