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관내 3341가구 대상으로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이연희 | 기사입력 2014-12-26 15:21:52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가 복지대상자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공적 자료 변동에 의한 확인조사를 관내 3341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말까지 2014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

(사진=군산시)
확인조사는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 재산 등에 대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통해 조회된 건강보험보수월액, 재산세관련정보 등 총 48종의 공적소득과 재산정보 및 금융재산결과를 적용하고 관련된 사실 확인 및 소명절차를 거쳐 보장결정을 진행해 복지급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김병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2010년부터 총 9회의 확인조사를 실시하면서 기존수급자에 대한 소득, 재산자료의 정비가 상당 수준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2회 이상의 조사를 실시하는 등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기초생활보장 등 8개 보장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해 자격변동 및 급여감소 등의 처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특례 적용 및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권리구제와 긴급지원 및 차상위보호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연계해 이번 확인조사로 인한 변동가구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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