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15 생명숲어린이집 건립 공모 선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2-23 19:23:04
[칠곡=이승근 기자] 칠곡군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5 생명숲어린이집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어린이집 건립사업’ 공모가 발표되자, 칠곡군은 2012년 지천면 소재의 민간어린이집이 폐업하면서 보육사각지대에 놓였던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로 공모에 응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천면 신리 214번지 일대에 201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친환경 지천 생명숲어린이집 조성에 들어갔다.

사업방식은 칠곡군이 건립부지를 제공하고 재단에서 건축디자인 설계 및 건립을 시행한 후 군에 기부 체납하는 방식으로 건축규모와 보육정원 등은 추후 재단과 협의해 결정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어린이집이 전무한 지천면에 가장 우선적으로 어린이집 건립 추진에 노력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친환경 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농촌, 귀촌한 젊은이들이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현하기 위해 삼성·교보·한화생명 등 18개 보험회사 공동으로 창립 이후 생명존중과 생명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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