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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관 로비에서는 오후 1시부터 광주시민통일콘서트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가 준비한 ‘통일골든벨’이 진행되고 3시부터 이북음식 시식과 페이스페인팅, 한반도 캘리그라피등 다양한 부스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2015광주하계U대회의 성공개최와 남북단일팀 성사를 기원하는 광주시민들의 다양한 공연과 참여로 청소년, 대학생 서포터즈 100여명의 응원공연과 광주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이들과 비장애 학생, 학부모로 구성된 <초특급아이즐 합창단>의 합창, 가수 김원중의 공연, 세월호를 기억하며 행동하는 <광주시민상주>모임의 합창공연 등이 많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고 따뜻하게 해주었다.
또한 통일과 광주U대회 성공개최의 염원을 모아 초대가수 노래패 ‘우리나라’와 ‘슈퍼키드’의 열광적인 공연으로 마무리 되었다.
참가자 중에는 콘서트를 즐기며 전반에 대한 평가를 하는 40여명의 모니터링 자원봉사자가 설문지를 통해 그동안 광주하계U대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 콘서트를 참여함으로써 광주하계U대회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단일팀이 이루어져서 평화와 통일의 광주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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