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도시재생 선도 사업, 국토부 승인
이연희 | 기사입력 2014-12-16 13:16:31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국토교통부 장관 승인을 받아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관공서 이전, 신시가지 형성 등으로 쇠퇴해진 원도심 지역은 2009년부터 시행된 근대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원도심 재생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군산시는 이와 연계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로 주민 주도적‧자생적 성장기반의 확충을 위해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공모에 참여해 지난 5월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2017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 원을 원도심 지역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근대건축 보전‧정비 연계 주거재생, 상가활성화 기반조성, 지역기업 상생클러스터 구축, 지역공동체 역량강화 등 4개의 추진전략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업 홍보 및 선진사례 설명회를 하고 원도심 재생을 위한 실질적이고 성공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의견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난 11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후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안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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