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렴도 ‘2등급’ 충남도내 ‘2위’
자율적 내부통제기반 구축 및 청렴문화 확산 노력 기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2-07 18:55:51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충남도내 2위에 랭크됐다.

시는 외부청렴도 10점 만점에 7.73점, 내부청렴도는 7.75점으로 작년과 같은 2등급으로 종합청렴도 7.66점의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 민원인과 소속 직원 뿐 아니라 해당 기관 학회, 출입기자, 산하기관, 직능단체 관계자 등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온라인(이메일, 스마트폰)방법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번에 발표된 청렴도 평가 결과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627개 공공기관을 유형별로 조사했으며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성적을 분류했다.

논산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체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공무원의 부정과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청백-e시스템 모니터링 결과를 철저히 점검해왔다.

전 직원 청렴교육과 자정결의 다짐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화, 목요일 일과 전 청렴 방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논산시 감사담당관은 “내년에도 청렴관련 시책을 확대하여 부정부패를 멀리하고 생활 속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공무원상 구현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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