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농업기술센터, 2014 강소농 경영체 성과보고회 개최
3농혁신 및 논산농업 선도할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성과보고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2-03 22:02:27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경영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강소농 경영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4년 한해동안 강소농 경영체 운영성과 평가, 활동 우수 모임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과 특강, 2015년도 강소농 경영체 육성 기본방향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소농 경영체 성과평가에서는 자율모임체 단체부문에서 배 자율모임체 최우수상, 토마토 자율모임체 우수상, 개인부문은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분야 최우수상 윤재성(연산 장전리), 우수상 최상학(논산시 내동), 역량강화교육 최우수상 임명도(노성 호암리), 우수상 박해영(채운 심암리), 정보화교육 최우수상 하진동(부적 탑정리), 우수상 김영길(성동 정지리)씨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거대한 전환, 새로운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 대표가 우리나라 농업의 문제점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정책전환 및 강소농 경영체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태우 소장은 인사말에서 “강소농 경영체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강화를 통해 농업수익을 높여 논산농업인의 모델이 되어 달라" 고 당부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김종원 경영정보 담당은 “2015년에는 650여 강소농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목 및 분야별 자율모임체육성, 역량강화 교육, 표준진단 및 컨설팅, 연찬회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수익을 창출하는 경영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451개 강소농 경영체를 선정 육성 중에 있으며 2015년도에도 100여 경영체를 추가 선정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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