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5년 국가예산 9,000억 원 돌파
새만금 신항만 건설 등 증액 및 신규 사업 반영
이연희 | 기사입력 2014-12-03 20:42:07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 2015년 국가예산이 9,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확보했던 국가예산보다 634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군산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특히 시 관계부서와 정치권이 공조해 각 상임위별로 현장대응으로 문제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설득을 통해 해결하고 예결위에서도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알려졌다.

또 막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과정에서는 공무원들이 국회에 상주하면서 끝까지 정부예산(안)이 삭감되지 않고 추가로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다.

국회 주요 증액 사업으로는 새만금 신항만 건설 381억 원에서 200억 원이 증액된 581억 원, 새만금 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 2,800억 원에서 200억 원 증액된 3,000억 원, 미래그린상용차 부품연구 개발사업 104억 5천만 원에서 30억 원 증액된 134억 5천만 원 등이 있다.

신규 사업으로는 친환경 토공기계 종합시험설비 구축사업 15억 원, 군산대 공동실험실습관 안전개선사업 40억 원, 옥회천 재해예방 정비사업 5억 원 등이 반영됐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5년 국가예산이 9,000억 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김관영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치권 및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16년 국가예산 확보에도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에 대한 최종 확인하는 절차가 남아 있지만 군산시에서 요구하는 신규 및 계속사업 반영 여부에 따라 기대이상의 성과를 통해 새만금사업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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