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자살예방 위기대응 실무협의체 간담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2-02 20:32:26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달 26일 보건소에서 제2차 논산시 자살예방 위기대응 실무협의체 간담회를 갖고 자살예방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를 했다.

자살예방 위기대응 실무협의체는 논산시 보건소와 사회복지과, 백제병원,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살의도자 및 시도자 등이 위기상황 시 각 기관과 긴급한 연계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 2014 논산시 어르신 자살예방 집중관리 추진현황 △ 논산시 인구 및 치매, 우울현황 △ 연도별 자살예방 세부 추진사항 △ 사업평가 △ 어르신 자살예방 대책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에 따르면 2012년부터 1:1 멘토링사업, 자살전담팀 구성 운영 등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4년 9월 기준 자살자 통계에서 어르신 자살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상담센터를 도입,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 남자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 어르신 심리상담 활성화 △ 생명사랑행복마을 지속운영 등을 2015년도 사업에 반영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 위기대응 실무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실무진의 발 빠른 위기대응으로 자살위기에 처한 시민을 구하고, 논산시 자살예방 최일선에서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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