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이달 4일 청소년한마음 음악회 개최
인기 아이돌그룹 비투비, 레인보우 등 출연 ... 청소년 문화축제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2-01 21:49:22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4일 오후 4시부터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젊음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문화축제 ‘2014 논산시 청소년한마음 음악회 및 가요․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논산시와 대전지검논산지청이 주최하고 법무부법사랑위원논산지역연합회가 주관하는 청소년한마음 음악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2부 경연대회는 치열한 예심을 거쳐 올라온 청소년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함께 호흡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축제가 될 예정이다.

KBS개그맨 김기열의 사회로 인기아이돌 ‘BTOB(비투비)’, 걸그룹 ‘RAINBOW(레인보우)’, B-boy 공연 등 초청공연이 펼쳐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청소년들의 열기가 건양대 콘서트홀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문화공연과 놀거리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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