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 가져
논산계룡축협 하나로마트에 지역 상생협력방안 마련 촉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1-27 21:57:30
[충남=홍대인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5일 논산계룡축협 하나로마트와 지역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어 개점에 따른 유사업종을 영위하는 소상인들의 걱정에 대한 여론을 전달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에서는 지난 18일 개점한 하나로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상의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소비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근의 중소 유통소매점, 축산물판매 및 요식업소 등의 경제적 여파가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지역 내 소상인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 상생협력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상생협력 방안은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관내 농산물 및 중소기업 상품 판매 노력), 소상인 및 상점가 상생협력(공동마케팅, 지역점포에 상품 공급), 지역사회 봉사활동(지역 복지시설 지원) 등 3개 분야 7개 항목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항이다.

한편, 하나로마트 이공열 점장은 “지역 소상인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 내 생산품으로 로컬푸드점 운영과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시에서 요청한 사항은 본 조합과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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